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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손가락 하트' 찰칵…바이든이 건넨 선물은?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백악관을 예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의견을 나눴다. BTS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들은 31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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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향, 맑은 황금색 위스키…이 오크통에서 숙성시킨다 [쿠킹]
장만진의〈랜선 위스키 바〉 세상에는 참 많은 술이 있지만, 위스키만큼 홈술에 제격인 술이 또 있을까요. ‘홈술’은 양보다 질입니다. 취하는 것보다 음미하는 행위에 가깝죠.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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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한국인이 소주 찾을 때 미국인은 버번위스키 마신다
장만진의〈랜선 위스키 바〉 세상에는 참 많은 술이 있지만, 위스키만큼 홈술에 제격인 술이 또 있을까요. ‘홈술’은 양보다 질입니다. 취하는 것보다 음미하는 행위에 가깝죠.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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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쇼콜라티에의 손길로 달콤 쌉싸름하게 여는 초콜릿의 미래
지금껏 맛본 초콜릿과 차원이 다른 초콜릿 쇼콜라티에가 설계하죠 달콤 쌉쌀한 맛으로 우울한 기분을 날려주는 초콜릿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기는 기호식품입니다. 특별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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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심상찮다…순식간 美매장 97개, 가장 잘 팔린 치킨은
한류(한국 대중문화 열풍) 바람을 탄 ‘K-푸드’의 위세가 심상찮다. 만두‧라면‧과자 등 한국 먹거리가 해외에서 잘 팔린다. 외국인이 한국 라면을 먹으며 ‘먹방’(먹는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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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40분 완성 홈베이킹…겉은 바삭하고 구수한 맥주빵
베이킹을 까다롭고 어렵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쉽고, 맛있는 베이킹을 소개하고 싶었다. 그렇게 시작한 유튜브 〈하다앳홈〉은 구독자 수가 24만여 명이 넘는다. 인기 비결은 레시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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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러 갈래? 영월의 반짝이는 겨울밤
23일 영월 별마로천문대에서 올려다본 하늘. 달이 밝고 날이 흐려 별 보기 좋은 조건은 아니었는데도 시리우스를 비롯한 겨울 별이 또렷이 보였다. “찬바람이 불면 밤하늘이 반짝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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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월, 젊은 커플들이 찾는다…천문대 매력에 홀린 2만 명
영월 별마로천문대가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3일 재개장한 천문대에서 올려다본 하늘. 달이 밝고 구름이 많이 끼어서 별 보기에 좋은 조건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시리우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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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도 반한 달콤한 갱생의 빵…'팔뚝 문신' 제빵사의 비밀 [뉴스원샷]
Panettone 추석에 송편이 있다면 이탈리아 크리스마스엔 파네토네가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매년 연말연시에 판매되는 파네토네 숫자는 950만개에 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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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안초비로 맛을 낸, 표고·양송이·만가닥 버섯 3종 볶음
토마토와 버섯 삼총사, 영양 만점 안초비 버섯 볶음 안초비의 감칠맛 도는 짠맛에 자꾸만 손이 가는 따뜻한 샐러드입니다. 각기 다른 버섯의 식감과 맛도 비교하며 즐길 수 있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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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식빵언니' 김연경과 토종효모식빵, 두 월드클래스의 만남 화제
파리바게뜨, 김연경 선수 모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 파리바게뜨는 ‘식빵언니’ 김연경 선수를 모델로 기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진 SPC] ‘식빵언니’ 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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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봉지빵 무시마라…GS25, PB 브레디크 1000만개 판매
‘편의점 봉지 빵의 힘.’ GS리테일은 27일 “자체 브랜드(PB) 빵 ‘브레디크(BREADIQUE)’가 판매 수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브레디크는 GS리테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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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신의 가호가 깃든 ‘겉바속촉’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세’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51) 족발은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술안주다. 쫄깃한 식감에 각종 향신료로 고기 누린내를 제거한 족발은 남녀노소 즐기는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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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클레오파트라의 꿀피부 비결’ 아프리카의 시어버터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49) 한국 K-팝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그룹 BTS의 ‘버터(Butter)’는 연일 미국의 빌보드 차트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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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무 빵, 렌틸콩 패티 버거, 채수 해장국 입맛 당기네
━ [SPECIAL REPORT] ‘플렉시테리언’이 뜬다 『빵의 과학: 행복한 냄새와 식감의 비밀』의 저자 요시노 세이이치는 “빵 재료는 반드시 필요한 기본 재료와 꼭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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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14세가 작위를 수여한 '왕의 채소'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감칠맛, 단맛은 물론 부드러운 식감이 균형잡힌 채소다. [사진 픽사베이] 밥하고 국 말고, 버터 향 가득한 음식이 당길 때가 있다. 쉽게 뭘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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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 가득 좋은 흙에서 자란 채소맛, 바로 먹어야 알 수 있죠."
채소와 고기. 이 둘을 둘러싼 대화나 논의는 주로 이런 식이다. 고기만 먹고 채소는 먹지 않는다든가, 고기를 끊고 채소를 먹기 시작했다든가, 아니면 건강을 위해 채소를 더 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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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마저 안 볶고 굽는다…"한국인 미식 수준 프랑스인 급"
시그니엘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에서 선보인 오일 아티 초크. 사진 롯데호텔 능이버섯 깻잎 파스타, 대청도 홍어, 수박 위에 올린 캐비아, 맑은 한우 양지육수의 신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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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햄버거에 귀뚜라미 넣어 먹는 호주…세계의 곤충요리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47) 요즘 장마철도 아닌데 비도 많이 오고 환경문제로 인한 기상 이변 현상은 이제 남의 일 같지 않다. 올해는 어떤 기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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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30세 생일 맞는 총각 기둥에 묶고 후추 뿌리는 덴마크인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45) 누구에게나 이 세상에 태어난 날인 생일은 특별한 날이다.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어보니 세상에 새로운 생명이 탄생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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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치킨엔 매운 김치, 생선회·빵엔 백김치 꿀맛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김치 - 음식 페어링 라면에 김치는 ‘국룰’이다. 그렇게 김치와 잘 어울리는 음식은 또 어떤 게 있을까. 선입견을 살짝만 벗어나면 밥보다 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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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밥·몸국·본삼겹·굴보쌈…군침 도는 전통의 맛
━ ‘에센스 오브 아시아’에 뽑힌 한국 식당 4곳 지난 25일 ‘2021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이 발표됐다. 올해의 1위는 지역 재료를 사용해 광둥식 요리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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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쓴맛 약초였던 초콜릿이 단맛으로 바뀐 사연의 전말
━ [더,오래] 박용환의 면역보감 (94) 초콜릿의 계절이 왔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상업적인 이유에서 만들어진 이날에 반감을 가진 사람도 적지 않지만,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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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노르웨이의 점심 식사, 고등어 샌드위치 만들어볼까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39) 마트에 가면 캘리포니아산 호도, 이란산 석류, 호주산 쇠고기 등 수입한 국가나 지역 명칭을 유독 강조한 식재료를 만나볼